그대는 모르리
2010. 5. 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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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오월이 되세요.♡
형형색색 향기 머금은 봄꽃
활짝 피어났다가
아쉬움을 남기며 지는것처럼
4월이 간다.
봄이라지만
회색빛 하늘과 을씨년스런 시샘바람이
겨울처럼 느껴져
제대로 봄을 만끽하지 못하고
4월을 보내는 듯하다.
개나리,진달래,벚꽃 등
여러가지 꽃들 아니었으면
봄이 온줄도 모르고 지나쳤을텐데
꽃샘추위 아무리 매서워도
제할일 다하는 꽃이 사랑스럽다.
그리고 이제
아름다운 장미꽃 화사하게 피는
계절의 여왕 5월이 돌아왔다.
다른 달보다 유난히
사랑하며 또감사해야 할일이 많은달오월.
가정의 달인만큼
서로 아껴주고 포용해주며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누리는
오월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세상 어느 누구라도 공평하게 ~!!
<글:강미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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