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모르리
2010. 10. 9. 07:51

삶이 힘겨울 때
# 삶이 힘겨울 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 보셔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어요.
#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 내인생이 갑갑할때 #
기차여행 한번 떠나보셔요.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
어느새 작은 구름 한점도 귀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
따뜻한 커피 한잔 녹차 한잔.앞에 두어 보셔요. 김치부침개도 만들어 보구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라며 그 순간을 느껴보셔요.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
이렇게 말해보셔요. 그래!!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가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 하루를 마감할때 #
밤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밤 하늘에 하나씩 날려보내요 . 그리고 다시 백지로 ~~
-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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