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27.
할미꽃/ 박인희 찬 바람 몰아치던 겨울이 가고 눈 녹은 산과 들에 봄이 오면 무덤 가에 피어 나는 할미꽃이여 누구를 기다리다 꽃이 되었나. 산 너머 저 마을에 살고 있는 그리운 막내딸을 기다리다가 외로이 고개 숙인 할미꽃이여 무엇이 서러워서 꽃이 되었나 뻐꾸기 봄날을 노래 부르고 얼었던 시냇물은 흘러 가는데 슬픈 사연 전해 주는 할미꽃이여 애타는 그 마음이 따스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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