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방 1 ♬

[스크랩] 부루스에 취해 ...

그대는 모르리 2008. 11. 24. 23:04

 

 


 

     세월속에서
     사람을 만나고

    

     유한한 생의 한가운데서
     이 밤에도 못견디게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가슴 조이며 행복해 하세요

     사람을 만나고 그리워하며
     오늘도 말없이 흐르는 
    

     그리움이란
     띄워야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니 
    

     이렇게...

     그렇게 띄워보세요

    

      그리움엔

     이유가 없는 것이니... 미상

뒷동산 언덕위에 철쭉꽃 피었을때
하늘보고 맹세 했던 너와나의 깊은 우정
꽃이 지고 세월 가니 모두 허사로구나
무심한 철쭉꽃도 말이 없네
...*^(^*

 

출처 : 용호동산수정산악회
글쓴이 : 묻지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