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 = 因緣

歲月 = 因緣

歲月 / 因緣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이기에
남은 歲月에 愛着이 더 간다
찬바람이 불면 자리매김 하지 못한 아픈 記憶들
追憶의 언저리 맴돌며 떠나지 못한 조각들은
돌아오지 않는 그리움의 다리를 놓고 있다
來日을 버리고
오늘로 가는 時間 列車를 타고
늘~ 未完의 幸福속에 앞만 보고 가는歲月
오늘이란 시간은
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을이란 아름다움을 수놓고 갑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因緣의 끈으로 
삶의 幸福을 느끼는 이 시기
가장 행복한 記憶을 떠올려보며
마음지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봅니다
만남이란 언젠가는 이별이란  눈물로
손수건을 흔드는 것은 정한 이치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來日이란 希望을 안고
사랑을 받을 준비보다는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가슴속을 노크해봅니다.
來日을 위하여   - "fighting“ -
            ♥ 묻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