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모습* 글/길현 티 없이 맑고 고운 여인아.... 내가 널 부르기 전에 내게 먼져 달려와 윙크하며 나를 방겨주지 투명의 물방울같이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것 같고 꾀꼬리 같은 고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을때 다들 널 쳐다보네. 그 사람이 누군가 하며 우리네 고운 인연 밝은 미소로 새벽 창이 열리네. 촉촉히 내려진 이슬 입술에 닫는 상큼함으로 아침 햇살이 되어 널 방겨 맞으리.
출처 : 화사한 모습
글쓴이 : 길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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