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방 ♣

[스크랩] 반딧불

그대는 모르리 2008. 5. 22. 21:05

 

보아라  저기 !!!

아 ~니  또저기 !!

깜아득한 저문바다 등대와 같이

커졌다 꺼졌다 깜박이는 반딧불

아 ~~~

철없이  뒤따라 잡으러 마라

장미꽃 향내와 함께

맡기만 하여라

안악네의 예쁨과 함께

보기만 하여라


출처 : 반딧불
글쓴이 : 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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