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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삶이 이런거 였던가

그대는 모르리 2006. 7. 17. 16:33



*삶이 이런거 였던가*
어이할꼬 약하고 못난 이마음을 어이할꼬!
깜깜한밤에 홀로 남겨진거같은 마음에
자꾸 약해지는 마음을 어이할꼬
세상만사 다 귀찮아지는 
마음을 어이할꼬1
앞을보고 뒤를봐도 안개속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않으니 답답한 가슴이여라.
삶이 이런건줄 에전엔몰랐었네.
삶이 이런거란 말인가! 
아무생각도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삶!
다람쥐 쳇바퀴돌듯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지나가는시간.
자꾸만 작아지고 초라해지며
죄인같은 마음인것을.
길이 보이지않는 어둠의 길!
산다는게뭔가 산다는게 이런건가!
수많은 돌 그 돌에 잡힌 나의삶.
돌고돌아도 산 비탈인것을!

출처 : 삶이 이런거 였던가
글쓴이 : 호박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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