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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그대는 모르리 2006. 8.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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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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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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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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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이기에
내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 보고픈
알 수 없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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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대 와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 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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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
.


한없이

.
.
.

 


그리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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