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같은 작은 꽃으로
꽃불을 밝히고,
한낮의 더위도
한줄기 바람만으로 피할 수 있게
너른 그늘을 제 몸보다 훨씬 크게 펼쳐내는...
발길 뜸한 숲속을
제 잎으로 바다를 이루고야...
산으로 가고픈날
현실과의 갈등으로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산소같은
그대가 내게는 가장 고귀한 선물임을....
묻지마... *^(^*
출처 : 묻지마~! 묻지마... *^(^*
글쓴이 : 한땐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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