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그리운 이름 하나

그대는 모르리 2009. 12. 29. 01:20
http://planet.daum.net/choo8915/ilog/4449086 복사
백만송이 장미 (Raimonds Pauls) / Alla Pugatcheva의 곡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대표곡 - Mayo Amagai

 

 
 
 
 
 
 
  
 

 그리운 이름 하나...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그래도..난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 ...()  (0) 2009.12.30
마음의 시계  (0) 2009.12.30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0) 2009.12.28
메리크리스마스~!!  (0) 2009.12.25
묻지마님..동지 팥죽 드세요.  (0)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