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큼..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은

그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나이만큼 평온하고 넓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아니구나,

잘못된 생각이였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한없이 좁아지고,게산하고,옹졸해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사람을 잃어가고.

순수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날 떠난 사람들,내가 떠난 사람들

기억속에 그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