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삶의 길목에서 ...^^

그대는 모르리 2010. 8. 23. 15:11
 
 "삶의 길목에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숙명처럼 만난 너와 나
서로의 아픈 가슴 감싸주고 살자. 
척박한 땅 위에서 피어난 꽃들처럼 
서로 얼굴 비비며 욕심없이 살듯
힘겹다한 세상 이지만 
서로 마음 기대며 사는 언덕이 되자.
똑똑한 사람과
바보같은 사람의 차이
백지장 한 장 차인데 
어찌 키재기로 갈음하며 사는가.
따뜻한 손 내밀어 힘겨운 친구 보둠어 험한 세상으로부터 서로 지켜주고 살자구나. 우리가 맺은 인연 수천만분의 1인데 너와 나 어찌 귀한 인연이 아닌가 허물하나 단점하나 감춰주며 우리 고귀한 인연이 되자. - 폄 -

                                                                                     


<사진:수호천사>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월이 오면 ...^^  (0) 2010.08.29
숨기고싶은 그리움  (0) 2010.08.27
사랑을 심으면 사랑이 납니다.  (0) 2010.08.23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0) 2010.08.23
사랑하는 사람아  (0)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