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꽃샘추위

그대는 모르리 2011. 3. 9. 16:16

꽃샘추위

 

海松 김달수

 

가시네

가시옵네

지니신 모든 것 털어

가시옵네

부끄러운 듯

그림자마저 털어내는

 

가시네

가시옵네

비우신 꿈도 담아

가시옵네

아쉬운 듯

향수(鄕愁)마저 담아내는

 

가시는

가시옵는

성큼성큼 가시옵는 님

가시는

가시옵는 길에

오시는

오시옵는

한 발 한 발 오시옵는 님

밟지는 말고 가시옵소서

 

 

*****?!~ 여론보다 강한 정치 없고 민심보다 강한 권력 없다 ~!?*****

ㅡ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 

개헌[제3조 개정(ex:한반도의 영토는 그 부속도서를 포함한다)/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예술인 복지법: 특히 국민 4대보험 및 기초생계 보장)}]ㅡ지성인(양심적인 지식인)이 없는 사회는 권력과 부가 지배하게 된다~!?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0) 2011.03.31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0) 2011.03.25
슬픔속에서 웃는 법  (0) 2011.03.08
우리가 가진 아름다움..  (0) 2011.03.04
3 월 / 오세영님  (0)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