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진심으로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것이
뼈에 사무치는 정도를 넘어서는 간절함이 있으면
이심전심(以心傳心).....
상대방이 감동하여 그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라는 말이다.
이 말은 사회 일반적인 용어라기 보다는
영육(靈肉)의 문제를 다루는 종교적인 면이 더 강한 말이었다.
이 세상에...
우리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이 1%라면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99% 이다.
우리는 하늘을 일컬어 허공(虛空)이라고 한다.
한문으로 虛(빌 허), 空(빌 공),
비고 또 빈 곳.. '텅 빈 공간 ' 이라는 뜻이다.
정말 허공이 텅 비어 있을까?
아니다...
하늘과 허공은 꽉 차있다.
바늘구멍만큼의 빈공간도 허용치 않는다.
허공은 뇌파, 전파도 있고,
각종 원소도 있고, 빛도 있고.. 늘 가득하다.
장거리 여행길...
같은 버스(또는 열차)를 타고가는 사람이
일정한 거리의 앞에 있는 사람의 뒷통수를 향해
계속적인 시선을 보내면 나중에는 그 사람이 뒤돌아 본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실험으로 입증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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