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불효자가 부모님께 죄를 청합니다.

그대는 모르리 2009. 1. 23. 23:29
♠♡부모님..죄송합니다♡♠

열자식 한부모가 보살펴도 한부모 열자식이 못모신다
아들딸 애지중지 키웠어도 그은공 아는자식 한놈없다

부모가 오래살아 계신것도 배우자 눈치보는 세상됐다
그러나 든든한 바람막이 못되어도 가슴을 도려내는 효심은있다
세상을 이것저것 다버려도 하나인 부모님은 못버린다

설명절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부모님과웃어른 한테 다녀 오십시요.
자식이 오는것 자체만으로도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실겁니다

한평생이 넘도록 자식위해 사시던 그 세월의 흔적은
골이 패이도록 주름진 모습과 육신의 병만이  남아 있겠지요

천상에 보내신분들은 산소에라도  다녀오시면
먼곳에서도 반가와 하실겁니다 ...

우린 언제쯤에야 부모님의깊고 깊은 마음을 헤아릴수있을까..?
죄송하고 죄송한 마음에 참회문을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