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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첯날밤에 말을 못하는이유

그대는 모르리 2006. 8. 18. 22:32

첫날밤에 말을 하지 않은 이유



어떤 집에서 딸 셋을
같은 날 한꺼번에 혼례식을 치러 주었다.
이윽고 밤이 되자 신방이 차려졌다.



잠시 후 일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해서
아버지가 신방을 둘러보았다.



그러자...
큰딸은 킬킬거리며 웃고 있었고,
둘째는 흑흑 흐느껴 우는 소리를 냈다.
그리고 막내딸은 아무 소리도 없었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가 딸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첫째딸이 말했다.



"아버지께서
간지러울 때는 웃으라고 하셨잖아요."



이어서 둘째딸도 대답했다.
"아버지께서 누군가 몸을 해칠 때는
울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막내딸에게
눈길을 보내자 막내딸이 말했다.
"아버지께서 매일같이 세 번씩
일러 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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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에 무엇이 가득 들어 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요." 
뭬 야~

출처 : 첯날밤에 말을 못하는이유
글쓴이 : 추월산 원글보기
메모 :



한 부인이
이틀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침대에
함께 누워서..."


"알았어~!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 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은근히
화가나서...


쐬주 몇병을...
단숨에...

그리고는 짐을 꾸려
나가면서 말했다...

"나 지금~
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아가~~,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둘이서..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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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우유배달부 아저씨랑
하는거 그렁거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