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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비와 과부사공

그대는 모르리 2007. 5. 6. 22:31

 선비와 과부사공

 

선비가 나룻배를 탓다.

과부 사공이 나룻배의 노를 젓고 있었다.

선비와 과부는 서로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 가운데에 으르자 선비와

과부는 사랑을 했다.

선비가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배 위에서 배 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과부도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물 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여러님들..!!

노래처럼 세상은 참말로 요지경이죠..ㅋㅋ

오늘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염^^

출처 : 선비와 과부사공
글쓴이 : 섶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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