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

[스크랩] 창부 타령/최정자

그대는 모르리 2006. 6. 14. 16:16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리리리릴~~~~~~~~~~~~~~~~~~~~~~~~~~~~ 아아니아니놀지는못하리라~~~~~~~~ 봄들었내봄들었내~~~~~~~~~~~~~~~ 이강산~삼천리봄들었내~~~~~~~~~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꾀꼴이라~~ 황금같은 꾀꼴이는~푸른~숲으로~날아들고~ 백설같은 흰나비는 장다리 밭으로 날아든다
출처 : 창부 타령/최정자
글쓴이 : 좋은마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