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정 산악회 ♣

산수정 산악회

그대는 모르리 2008. 2. 20. 10:22

 

 

 

                                         

 

                                                       묻지마 ... *^,~;;


 

 

 

세월속에서

 

사람을 만나고

유한한 생의 한가운데서


 

이 밤에도 못견디게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가슴 조이며 행복해 하세요

 


사람을 만나고 그리워하며

오늘도 말없이 흐르는

세월의 이 순간을 사랑하세요

 

그리움이란

 

띄워야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니

이렇게..그렇게 띄워보세요

 

 

그리움엔 이유가 없는 것이니... 미상

 

 

 

 

 

 

 

 

 뒷동산 언덕위에

철쭉꽃 피었을때


하늘보고 맹세 했던

너와나의 깊은 우정


꽃이 지고 세월 가니

모두 허사로구나


무심한 철쭉꽃도

말이 없네...*^(^*

 

 

 

 

 

 

 

 




봉숭아 -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산수정 산악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감만동에 직장을 두고있는  묻지마입니다.

           사는곳은 부산 우리동래 우리집이구요.

 

           산수정 산악회 창설당시 초창기에 다니다가

           오랜만에  지난달 태백산 동참후

           이번 자굴산 산행 동참못해 아쉬움이 많아요.

           앞으로 자주 동참토록 노력할께요.

 

           아직 미숙한 컴이지만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과 좋은삶의 인연이 매듭지어길 바라면서

           산수정 산악회 나날이 발전바라며 등업 부탁 드릴께요...*^&^*

 

           

           산수정 회원여러분

           삶의 향기속에 언제나 건강 잘 쳉기시고
           행복 가득한 즐거운 나날 되시길요...*^_^*

 

 

                                                                 - 묻지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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