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계신 당신
한 잔의 커피을 들고
창가에 흘러내리는빗물을 바라보는
지금 당신은 무얼 그리도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리 힘들고 답답해하며가슴을 치며 통곡을할 때
아무도 당신을 찾는 이 없어 외로움에 몸서리 칠때
비에 젖은 나팔꽃마저 당신을 비웃고
논두렁에 이름 모를 들꽃조차
고개를 돌릴 때
당신은 참 많이도 힘들었겠습니다.
원더플 중년이후 카페에서
함께 했으면 합니다..
http://cafe.daum.net/wonderfull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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