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

♬ 불효자는 웁니다/오기택 ♬

그대는 모르리 2011. 9. 17. 10:28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