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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대는 모르리 2006. 5. 11. 23:19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친구처럼, 연인처럼...
글쓴이 : 꿀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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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인연 = 이문주 *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포근함으로 넘쳐나고 
          무엇이든 아름답게만 보려고 하는 당신은 
          하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아
          언제 보더라도 순수함이 묻어나고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나누어도 아깝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가르쳐 준 마음때문이고
          이런 당신을 만난 난 
          언제나 두 배의 기쁨을 맛본답니다

          나의 아픈 고통에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는 당신은
          모두에게 다 친절하고 따사롭지만
          유독 날 향한 마음은 따로히 남겨두고 
          특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당신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공간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예사롭지 않는 만남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이 한결같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인연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다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우리는
          잠시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를 원하기에
          나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남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