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거리에서...

그대는 모르리 2006. 11. 20. 12:02

       

      거리에서...성시경....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사랑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또한번 느껴지는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거 같아
      이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해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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