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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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모르리 2007. 4.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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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곤혹스런 불행의 밤 
운명 속 부끄럽지 않은 
사랑이 숨쉬는 꿈길 
슬픈 패배자의 
눈으로 잠들지 않기를
사랑으로 
살고 싶다 몸부림에 앓아 눕는 삶 
미련의 전부여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 
눈 뜨는 아침 
당신으로 인하여 내 심장 
당신을위해 존재하는 
삶이고 싶다 
외침의 독 되어 번지드라도 
눈이 멀고 내귀가 떨어져 나가 
사랑이란 말 다 잃어버린 속어 
보고 듣고 말할 수 없어 마지막 
이별의 마침표 찍어야 하는 
순간 까지 
한 세상 행복하게 머물다 갔어노라고 
올리는 고백의 기도 
세상 속 하나 뿐인 님의 향기로 
뜨거운 나에 심장 소유해 주옵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