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너에겐 어울리지 않아***

그대는 모르리 2007. 7. 9. 09:39

고층 그림자에 가리워진

네 모습

늦가을 낙엽처럼 퇴색되어 간다.

 

거센 속력의 자동차 속

삶의 무의미를 느끼며 지내고 있다.

 

터져 나갈 듯 한 음악의 락 카페

너는

무언가 잊으려 한다.

 

고층 빌딩에도

자동차 안에서도

락 카페에서도

내가 아는 진정한 너는 없다.

그곳은 네게

너무도 어울리지 않아

 

___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군요

차 향이 참 좋더군요

좋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미소속에 사랑받은 사람이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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