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눈빛만 보고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내 걸음걸이만 보고도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리고 말도 되지 않는
나의 투정이라도 미소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걸음을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사람 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얼굴을 한 번씩 쳐다볼 때마다
하얀 이 드러내며 웃는 모습까지
포근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 속에서
가끔씩 닿는 어깨로 인해
약간의 긴장까지 더해주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나는 여름이다 ~~ (0) | 2007.07.26 |
---|---|
* 가슴에 파고든 사랑아? * (0) | 2007.07.26 |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0) | 2007.07.23 |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0) | 2007.07.22 |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0) | 2007.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