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인생은 여행중입니다..

그대는 모르리 2007. 8. 14. 09:57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보고 싶어요  (0) 2007.08.20
한때 사랑을 했었네......  (0) 2007.08.19
내 마음 별과 같이  (0) 2007.08.13
사릉은 웃어 주는 것..  (0) 2007.08.13
보슬비 오는거리 /클라리넷 /경음악  (0)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