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아무도

그대는 모르리 2008. 4. 13. 22:59
 



 

 
 
♣ 아무도♣


모르겠지 아무도
너와 나
눈으로 말하고
숨소리로 속삭이고
입술로 느끼며
넌 나를
난 너를 포옹하며
사랑맘 담아주는걸


사랑주는 내 눈빛
사랑받는 너의 미소
모를거야 아무도
손끝에 스며드는 느낌
떨리는 가슴
너무 좋지 않아

너와 나

이런 날 날마다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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