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사람아..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아..
보기 싫타고 지겹도록 구박했잖아..
나..아픈거..다 알면서..
대차게 버리니 ..맘은 어떤데..
이렇게 비오는날..나..밖으로 쫒으니
한가찌고 좋치..
그렬려고..그리..미워 해짠아..옆에 오지도 못하게하고
벌레보듯이하고..함부로 말하고..
나..그러라고..인는거 아니였꺼덩..
나도..한 여자라고..이쁨 받고싶은 한여자라고..
비오면..비 보며 한없이 사념에 젖을 줄 아는
생각있는 여자라고..
그러터라..어딜가도..다..그사람이 그사람이더라..
그러는게 아니야..불쌍하면 더 이뻐하구
거두는게..인지상정인거야..고집만 무지 부리면..
그러면..누가 알아준대..
니..그리 아플꺼면서..
창문 너머..오늘은 소식이 오려나..그리 애타면서..
후회 할것 알면서..뻔히 ..이리 애닯아 할거 알면서..
문 꼭 걸어 잠그고..숨죽이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데..
그리..뻐꾸기 피토하는 기막힌 사연이 숨어있었어..
그런거야..
나만..이리..이비 다..맞고..속상하면 되는데..
혹..니..나처럼..이비 다..맞고..흐는적 거리는건 아니니..
나..그럴까봐..속상해..나..니..그렇게..가누지 못할까봐
아파..아라..너..매정해서..아파하는것도 싫어하는거..
사람사는일이..무..자르듯이..그리..뚝딱이든..
그..많은 세월 살면서..니..모든 인간사가..그렇튼..
나뻐..마니..나뻐..봄비 맞고..감기 걸리고..병원가서..치료받는..
그..긴 미지의 여행을 ..니 종용한거잖아..
그렇게 해구선..눈하나 깜짝 안하구..
나..불쌍하지도 안트나..
나..보고싶지도 안트나!!
그래..누가..뭐래..이미 버린걸..이미..지난일인걸..
세월이 흘러..다..잊는다고..그렇게..쉽게..말하믄
나..다..알아들을줄 알았나..온 정신을 빼앗겨..나뒹굴 줄은
진정 몰랐나..속 마음은 그렇치 않으면서..태연한척..
의연한척..내..니..그런거..이제..밉다..매일매일 보고프고 아파하면서
엄한말..미운말하는..니..이제..어찌해야하니..
이 비가 다..그침..그땐..나..보러 올꺼니..그때도..나..팽개칠꺼니..
흙투성이가 되어 기어다녀도..넌..바라만 볼 거니..
나..이렇게..한없이..너..그리워하며..광야를 헤매이는데..
모른체 함..니..마음..편한거니..두꺼운 외투 들고와..
감싸 주지 않을래..나..이리..퉁퉁부은 두눈으로
너..오는 길목만..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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