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당신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그대는 모르리 2010. 9. 6. 23:47
 
 
 
 
 

 
              너무나 두렵고 떨려...
              혼절할 뻔 했던 당신과의 첫 만남. 


              그 후로 당신과 함께 좁은 길로 가면서
              원망과 감사로 살아가게 되었지요.


              당신의 사랑에 매여...
              나의 삶을 다 드려도 갚을 수 없는 시간, 시간들...


              당신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당신이 있기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그동안 나의 마음을 
      이렇게 빼앗은 이가 없습니다. 
       
      이처럼 행복하게 온 마음을 
      가득히 채우는 이가 없었습니다. 
       
      때론 내가 바보가 되었는가 싶기도 하지만 
      어느 때부터 인지 당신을 생각하는 일이 즐겁기만 합니다. 
      
      문득 문득 당신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은 온통 당신으로 채워져만 갑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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