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따뜻한 격려 한마디..

그대는 모르리 2011. 2. 14. 11:55
따뜻한  격려 한마디
 
밑이 막혀있는 독에다 무언가를 부으면
그 붓는 만큼 채워집니다.

보이는 물질들은
그 양이 정해져 있어서 가늠하기 쉽죠
양에 정비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존재가치는
계량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정확히 가치 판다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각자 독특한 존재들입니다.

비슷할 수는 있어도, 유사할 수는 있어도
그 모습이 다른 외모를 갖고 있듯이,

아니 그 내면의 세계는
아주 천차 만별이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어떤 실망을 주어도
어머니는,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며

나를 용서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의 아픔은 부모의 아픔이며,
자식의 자랑은 부모의 자랑이기 때문입니다.

힘겨울 때, 울고 싶을 때
조용히 엄마 아빠의 얼굴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런 자녀에게 잘못을 묻기 전에
어린 마음에
힘겨워 할 그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꾸중 대신에 어깨를
두드리며 가슴으로 감싸안는
속 사랑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번 다시 지나갈수없는 세상..  (0) 2011.02.25
오늘만큼은 행복 하자..  (0) 2011.02.21
당신의 정거장..  (0) 2011.02.08
복된 명절 ..  (0) 2011.02.01
즐건 설명절 되세요.  (0)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