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 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알게 되는 날들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 갈까요.
산다는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하게 느끼며 살아내는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때
마음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 마음의 꽃씨를 심고 ^&^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사랑과 행복으로~~~영원히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