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보며..... 생각 해보면 ...!!! ♤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올해도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이제 서서히 과거로 묻혀지려 한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할 걸! 좀 더 사랑할 걸! 좀 더 참을 걸! 좀 더 의젓할 걸! 좀 더 좀 더...잘 할걸...!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 한번 나를 자책하게 한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하게 설수 있을까 ??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들어 아프게 질타한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해에 감사하며.... 희망찬 내일을 꿈꿀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름다운 감만동♣
'♣ 방명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0) | 2010.01.15 |
---|---|
♣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 (0) | 2010.01.12 |
♡ ♡ 카페 회원님들에게..♡ ♡˚。 (0) | 2009.12.22 |
♣ 12월이라는 종착역 ♣ (0) | 2009.12.02 |
♡ 겨울이 사랑이 인사해요 ♡ (0) | 200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