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빗방울에도 한번쯤은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아직도 청춘이란 생각에 가끔은 빠져들어 보지만~
멋스런 사랑에 빠져보려 해도 중년의 사랑은 애절하고 그리움만 쌓이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세월을 야속해 하지 말고 아름다운 사랑을 엮어 나간다면 먼 훗날 아름다운 로맨스로 남지 않을런지~
청춘의 사랑처럼 집착하지 않고
처음이기를 바라는 사치보다는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것이 바로 중후한 사랑의 매력은 아닐까요?
화려한 사랑의 표현보다는 수채화의 채색처럼 유려함이 중년에 하는 사랑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빛바랜 사진속의 연인처럼 수수하면서도 낭만이 느껴지는 게 중년의 사랑에서 느끼는 향기가 아닐지...
당신이 돌아설 때 말없이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무런 의미없는 미소야 말로 당신을 먼저 배려하고 그리워하는 중년의 사랑에서 느끼는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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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년의 향기.....
글쓴이 : 꽃미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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