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방 ♣

♣ ㅡㅡㅡㅡ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리움ㅡㅡㅡㅡ ♣

그대는 모르리 2008. 4. 16. 15:56
    ♣ ㅡ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리움ㅡ ♣ 비가 옵니다 눈물이 납니다 마음도 가슴에도 쉼 없는 비가 내립니다 님을.. 잊으려 잡힌 마음은 간밤에 다시 찾아와 온통 나를 흔들어 놓고는 사라 집니다 한 쪽 가슴이 아리는 아픔에 또 다시 눈엔 눈물이 그렁 그렁.... 그대의 기억을 죽을 만큼 잊으려 노력해 보고.... 하루를 보내면 조금은 나으리라 또 다른 하루를 보내면 조금은 나아질까 그토록 소망해 보았건만 또 다시 그자리... 마음과 가슴에 자리한 이 깊은 상처와 상실감.... 영혼에 남아 뿌리 내려진 그대의 흔적과 불길처럼 타버려도 끈적한 이 그리움들... 어찌해야 합니까.. 메어지는 가슴속의 그대를... 미움과 그리움이 교차하여 흐르지 않는 이 긴밤에... 미치도록 당신만 보고 싶습니다 * 느림보 거북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