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정 산악회 ♣

.·´″`°³оΟ☆ 신묘년 2011년1월16일 정기산행 ☆Οо³°`″´·.

그대는 모르리 2011. 1. 6. 22:32

  도립공원  대둔산<大芚山 878m>

 

 

  도립공원  대둔산[大芚山]  878m 
충남·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878m).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1980년 5월에 지정 공고된 도립공원이며 오대산(569m),월성봉(649m), 비랑산(555m), 태고사 계곡의 갓바위,고깔바위,선녀폭포 등 신선경을  이루고 있고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바위·임금바위·입석대·마왕문·장군봉·동심바위·형제봉·금강봉·칠성대·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럽고 인자한 능선을 펼치고 있다. 남쪽의 전북지역은 가파른 비탈길에 기암 괴봉이 숲처럼 서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케이블카, 상가, 철계단, 주차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의 높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삼선암을 잇는 삼선구름다리,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 등 경관이 뛰어나다.
10월 하순경에는 기암 괴봉과 파란 낙락장송, 그리고 바위와 바위사이의 단풍이 빼어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반면 북쪽의 충남지역은 숲이 무성하고 장중한 맛이 있으며, 수락리 군자골의 화랑폭포, 금강폭포, 비선폭포, 화랑석문, 196계단이 좋다.
태고사 위의 낙조대에서 보는 낙조는 참으로 아름답다. 대둔산 낙조대 아래 태고사는 금산군 진산면에 속해있으며 남쪽의 829m 암봉아래 안심사(安心寺)은 완주군 운주면에 속해 있다.
더욱이 태고사는 그 터가 좋아 신라때 원효대사가 이 절터를 찾아내고 사흘을 춤추었다는 전설이 있고, 근세에 만해 한용운(韓龍雲)도 '태고사의 터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는 전설이있다.  
안심사에는 우의정을 지낸 김석주(金錫胄)가 글을 짓고, 이조판서를 지낸 홍계희(洪啓禧)가 썼으며, 영의정의 지낸 유척기(兪拓基)가 전서로 비석 이름 '대둔산 안심사비(大屯山 安心寺碑)가 넓은 석축위에 서있다.
대소명산과 더불어 솟아 오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호남평야와 군산과 장항 너머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봄철에 진달래,철쭉과 엽록의 물결, 가을철 불타듯 타오르는 단풍,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겨울철의 온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의 장관은 대둔산이 아니고는  볼 수 없는 것이며 구름다리는 80m의 공중가교로서 다리옆에는 육각정이라는 약수정이 있고 삼선 약수가 있어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며 맑은 날씨에는 서해까지 바라보인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태고사가 있고 이치대첩지, 장군약수터, 행정저수지 등이 있다.

 

 

 

대둔산 산행코스

 

○ 대둔산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 구름다리 - 삼선구름다리 - 마천대(1시간30분)
○ 대둔산국민관광단지 주차장 - (2.8km 1시간 10분) - 마천대 - (1.3km 30분)- 낙조대(2.5km 40분) - 배티재
○ 배티재 중턱(상가쪽) - 낙조대 고개(1시간20분소요)
○ 배티재 - 산등성이길 - 용문골 - 낙조대고개(1시간 30분)
○ 무추지(벌곡면-수락리) -화랑폭포 - 석천암 - 낙조대 고개 또는 화랑폭포 - 220계단 - 고스락(2시간 소요)
○ 안심사 - 주능선안부 - 829m봉 - 마천대 - 주차장(6.3km, 4:00)
○ 옥계천 - 안심사 삼거리 - 마천대 - 주차장(9.6km 5:00)
○ 수락리 - 수락재 - 월성봉 - 바랑산 - 채광리 (4시간 20분)
○ 고산촌 - 정상 - 600고지 안부 - 석굴 - 괴목동천
○ 용문골 - 선은사터 - 장군바위 갈림길 - 용문굴 - 능선안부 - 마천대 (1시간 50분)
○ 수락리 버스종점 - 제1폭포 - 군지골 - 초입 - 화랑폭포 - 장군절터 - 마천대 - 산북리 집단 시설지구(3시간 30분)


*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산수정  2011년 1월 16 일 정기산행 공지

 

            ⊙ 일      시  : 2011.1.16. 7시 20분 / 용호동 성모약국앞 출발

             장      소  : 대둔산[大芚山]  878m <충남 논산 전북 완주> 

            ⊙ 총      무  :  010 -5574=9920

             회      비  :  20.000원

            ⊙ 준  비 물  :  점심. 물. 여불옷. 아이젠. 등...

 

                ※ 총무에게 예약요망

                 당일 사정에의해 산행코스가 바뀔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 기 산행 안 내

 

1.  목적산: 완주 대둔산 (878m)  

2.  출발일시: 2011.  1. 16 (일요일)

3.  출발시간: 07:20

4.  회     비 : 20,000원

5.  출발장소: 성모약국앞(07:20)

6.  경 유 지 : LG아파트(07:30),부경대앞(07:35),문현로타리 삼성아파트앞(07:45)   

7.  행정구역: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8.  준비물 : 중식,겨울등산복장,식수, 충분한 간식, 방수방풍의, 보온예비옷, 장갑, 

                모자,아이젠, 헤드랜턴(비상시 대비용) 등

9.  산행코스 : 대둔산터미널-->케이불카승강장-->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

                   대둔산 마천대 (원점산행)

10. 산행예정시간: 3시간

11. 차량이동시간: 3시간 30분

12. 행정구역: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13. 산행개념도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약사(藥寺) 및 운주의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안심사는 1759년(영조 35)에 세운 것이나 6·25 때 소실되고, 지금은 석종계단(石鐘戒壇)과 부도전중건비(浮屠殿重建碑)만 남아 있다. 화암사에는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雨花樓)와 명부전·극락전·대불각 등이 있다.
충청남도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太古寺)가 있다. 절 뒤에 의상봉·관음봉·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앞에는 오대산과 향로봉이 막고 있어 절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달이산성·성봉산성·농성(農城) 등의 산성과 묵산리의 성터가 있다.
대둔산은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14. 산행지도(참고용)        

            ★ 산행중 안전수칙 

             ▶ 산행중 안전을 위하여 산행대장의 지시에 꼭 따를것.

             ▶ 본산악회비는 차량경비이며 산행가이드는 자원 봉사입니다.

             ▶ 산행시 발생되는 모든안전사고는 본인책임 이므로 산행시 

                 절대조심하여 산행하십시오,

15. 문의 연락처 :

     회   장 김종문 : 011-9309-8446

     총   무 김상임 : 010-5574-9920    

*산에서 만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오래도록 변치 말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산수정산악회는 산행후 간단한 하산식,주를 제공합니다.

*상기사항은 현지상황이나 산악회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바랍니다.

*카페회원이 아니시면 전화로 예약해 주시면 됩니다.(누구나 환영합니다)

*중간경유지에서 승차하실 분은 미리 경유지를 리플을 달아 주시던가. 전화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우신분은 리플을 지우지마시고 간략한 불참사유와 함께 불참리플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