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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미타불(阿彌陀佛)" 이란, 본래 내가 부처이다.

그대는 모르리 2007. 3. 24. 14:48
"아미타불(阿彌陀佛)" 이란, 본래 내가 부처이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이란, 본래 내가 부처이다.
    불교를 접하고 불교가 좋아서 이생의 흐름을 불교로 선택하여 살아 가는길. 차라리 출가의 길이였다면 출가와 더불어 누구나 가는 출가자의 길을 선택 했으리라. 선방 수좌나 아니면 강원과 학교를 통한 학승으로 남아서 지금쯤 어느 공찰하나 차고서 주지로 있었거나 정말 죽자 살자한 각오로 기도 도량에서 기도 정진하는 기도승으로 살아가고 있겠다는 생각을 가끔하여 본다. 그중에서도 나의 근기로 보아서 기도 도량을 꾸미고서 도량을 기도 도량으로 만들어서 늘 끊임없이 기도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마음은 늘 수행자요, 출가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주변의 인연 되여지는 많은 만남 속에서 사회 속에 묻혀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대중 속에 묻혀 살면서 늘 그려보는 수행적 기도 정진의 시간. 정말 기도만 하고 살아도 충분히 기쁨 속에서 살 수 있는데 택한 재가적 현실 속에서 사회 생활과 더불어 틈틈히 기도를 하는 현실속에서 재가적 삶 속에서 날마다 기도 정진하는 공간에서 살아갈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금생의 인연일까 가끔 생각에 잠겨본다. 아니 그러한 기도 정진의 공간을 언젠가는 한번 가꾸워서 기도 속에서 살아가리라 다짐하는지 모른다. 불교적 원력을 재가적 삶 속에서 펼쳐보리라 생각 하였던 부분은 보살과 부처는 우리와의 인연 속에서 우리들 즉 중생이 있었기에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마음
    즉 화신의 마음을 내는 것이고 중생이 있기에 부처가
    존재하는 것이고 따라서 부처의 마음이란 중생의
    마음과 하나가 될때 부처의 대자대비한 마음이
    되여서 우리에게 감응해 오리라 생각된다.
    그러한 가운데 진정한 법의 중심은 출가적 모습도
    중요하지만 중생계 즉 일반사회 속에서도 법향의 꽃을
    피워야 하기에 진정한 멋이 최상의 법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길이라 생각하였기에 택했다고 생각된다. 지금의 우리네 불교 집안을 보면 수행적 프로그램등이 승속을 떠나서 누구나 싶게 수지 독경하겠금 되여야 하는데 아직은 승가적 수행법으로 가고있고 재가자가 살아가면서 수지독송 하여야할 지침이 많은 아쉬움 속에서 숙제로 남아 있는듯 하다.
    그래서 이 좋은 법을 만나 비록 부족함이 많으나
    불교적 발전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기에 택한 길이기도 하다. 그런데 "아미타불"만 열심히 염불해도 수행도 되고 현실에 있어서도 업장이 녹는 다는 보편적 수행법이 있는데 화두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우리네 시점에서 너무나 대중적이고 싶고 편한 아미타불 염불법이 많은 사람 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수경의 "신묘장구대다라니"10만독을 5년간 하루에 100독 씩 하여서 회향을 하고서 평생 100 만독의 원력을 세우고서 만난 수행법이 아미타불 수행법이다. 처음에는 그냥 타력적 신앙으로만 생각하였는고
    조계종 포교사로 근 20년 넘게 나름대로 수행과
    포교를 하면서도 아미타불 부처님과 인연이
    안되서 누구나 찾을수 있으나 인연이 되여야만
    이해하고 수지 독송하는 아미타불 염불법을 이해
    할려고 생각을 안하였는데 이제 인연이 되여서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시간은 기쁨이요,환희의
    시간이다.
    아미타불 속에 법신,보신,화신과 더불어 본인이 부처라는 아주 싶고도 평범한 진리 즉 자성불 마져 있다는 데서 확 머리를 스치는 기쁨을 느꼈다. 그렇다. "자성불"이였다. 이미 우리 모두는 근본 부터 자성불,이미 부처였던 것이다.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있겠는가? 아미타불을 믿는 그순간 우리는 우리가 이미 부처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요. "내가 부처라는 사실,내가 부처가 되는 것이다" 화두선은 중국은 송나라때 대혜종고 스님이 비로소 정형화 시켰다고 하고,우리나라는 그때가 고려 말엽으로 불교가 정치 세력과 밀착되어 신돈같은 사람이 나올 정도로 부패 타락한 시기였다. 그후 이조 500년 동안 불교가 유생들에게 핍박을 당하면서 도성 출입도 어려운 상태에서 그져 묵묵히 산사에서 화두나 들 수 밖에 없었고 그후 일제 강점기 36년간과 8,15 해방 이후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부처님의 가르침이 제대로 발전을 못한 이유에서 일것이다. 지금도 부처님의 모습을 보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부처님이 많은데 이는 대부분 이조 시대에 조성된 부처님이다. 부처님마져 고개를 숙이게 하였는데 현실에서 불교가 대중적 모습으로 가능하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그리고 일제 시대에는 일본의 천왕주의가 우리나라의 종교에도 영향을 주어서 관세음보살이 이마에 늘 모시는 아미타불을 불교적 신앙심이도 대비를 하여서 관세음보살이 믿는 아미타불이 일본의 천왕이니 아미타불을 믿지 말고 일본 천왕을 모시는 관세음보살을 믿으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달리 중국,일본등의 나라는 아미타불 사상이 대중화 되였는데 우리나라만 유달리 관음사상이 대두 되였다 생각된다. 아미타불이 부처 되기전 법장비구 때에 처음 세운 원이라고 하여 48원(願)을 본원(本願)이라 하며 그 18번 째의 염불왕생원 (念佛往生願):"누구든지 불국토(佛國土)에 태어나려는 이는 지극한 마음으로 내 이름을 10념만 염(念)하면 왕생(往生)하게 되기를 발원합니다"이다. 또는 십념왕생원(十念往生願)이라고도 하며 1념(호흡과 호흡 사이에 아미타불을 10번 이상 념하는 것)으로 10념 이상 날마다 꾸준히 念하는 것이다. 지금 대중적으로 수지독송하는 천수경의 골수인 "신묘장구대다라니"의 다라니 바로앞에 시아본사 석가모니가 아니라 "시아본사 아미타불"로 되여있다. 이는 우주적 주체,즉 우주적 근본불이 아미타불 이라는 뜻이다. 이제 우리 시절 인연의 도반들은 우주 법계적 모든
    부처님의 근본 부처님이신 아미타불을 근본불로
    모시고 보리방편문과 더불어 念念히 아미타불의
    명호 속의 삶이 된다면 지혜로움이 항상하고 늘
    선근의 인연들이 만나며,업장이 스스로 녹고,늘
    환희로움 속의 삶이 되여서 긍극에는 금빛 찬란한
    무량수 여래불의 세계가 펼쳐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6년 8월 4일 12시 05분 보강 합장-


출처 : 아미타불(阿彌陀佛)" 이란, 본래 내가 부처이다.
글쓴이 : 배려하는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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