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갖추신 다섯가지 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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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法眼), 불안(佛眼)의 다섯가지 눈
감각적 눈을 말한다.
한계 안에서만 볼 수 있으며,
가까운 것을 보면 먼 것을 못 보고,
앞을 보면 뒤를 못 보고, 밖을 보면 안을 못 보고,
밝은 것을 볼 수 있으되 어두운 곳의
사물을 볼 수 없는, 즉 종이 한 장만 가려도 사물을
바로 보지 못 하는 한계를 지닌 눈이다. 선정(禪定)을 닦아 얻는 눈으로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세한 사물이나
먼 곳에 있는 것까지도 널리 살펴볼 수 있는 눈을
이름하는 것으로, 중생들이 미래에 태어나고
죽는 모습까지도 미리 내다볼 수 있다. 하나는 인간세계에서 선정을 닦아 얻는 것으로
이것을 수득천안(修得天眼)이라 하며,
또 하나는 천상에 태어남으로써 얻는 것으로
이것을 생득천안(生得天眼)이라 한다. 곧 만유의 모든 현상이 공(空) · 무상(無相) · 무작(無作)·
차별적인 현상세계를 초월하는 지혜의 눈을 말하는 것이다.
'혜안'은 성문(聲聞)과 연각(緣覺) 등, 이승(二乘)의
지혜로 얻는 까닭에 중생을 제도하지는 못 한다고 한다. 중생들을 제도한다고 한다. 부처님의 지혜의 눈을 말한다.
자상하게 밝혀 볼 수 있는 눈이다.
육안은 일반적으로 육신의 감각으로 보는 눈입니다.
저마다 중생들의 업에 따라 경계가 다릅니다.
육안도 청명하기도 하고 흐리기도 합니다.
구분하는 것을 육안이라고 합니다. 잘 보이지 않으며 감춰진 것도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몸 밖은 볼 수 있지만
몸 안은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방 안은 보아도
담 밖은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너무 큰 것도 볼 수 구애를 받게 됩니다.
육안은 천안을 갖추지 않으면
좁아지고 미혹하며 오만해집니다.
그러나 천안의 밝음 정도에 따라서 손바닥과 같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멀거나 가까운데 상관없이
똑같이 보는 것이며 드러난 밖의 모습도 분명하지만,
보이지 않는 속의 모습 도 분명하게 보는 것입니다.
미세한 미진은 물론 균까지도 현실과 같이
볼 수가 있는 눈 입니다.
그렇지 않기도 하다 합니다.
예를 들자면 천상의, 욕계까지는 볼 수가 있는데,
색계나 무색계는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 등입니다.
구분이 안되는 것이어서 분명하고 합리적인
육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병통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는 천안이라 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윤회 한다. 등에 떨어지므로 혜안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천인들이나 신통을 구비한
이들의 눈인 것입니다.
멸하지 않는, 그 바탕을 묘연히 아는 눈 입니다.
근본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구비하지 않으면 공이나 무상하다는데 떨어질
우려가 있으며, 일체 중생들의 마음과 근기를
모르기 때문에 중생제도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에 떨어지는 것은 육안과 천안을 제대로
때문에 합리적인 육안과 천안을 두루 갖추지 않으면
혜안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법안을 필요로 합니다.
일단 공의 이치를 얻은 수행자의 눈입니다. 그 바탕의 근본섭리와 연결고리를 알며 모든 선과 악,
있고 없는 양극을 초월해서 걸림으로 부터 벗어 날 때
비로소 갖추는 것이 법안이라 한다 합니다.
두루 넉넉하고 평등해야 하므로 불안을 필요로 주객이 완전히 소멸하고 더 얻을 바가 없으며
충만하여 부족함이 없습니다.
생사번뇌의 양극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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