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방 2 ♣

[스크랩] 그리운 사람

그대는 모르리 2006. 7. 3. 21:55

 

 

 

♡♣ 그리운 사람 ♣♡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내 가슴 속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

내 마음속에서
단 한번도 떠나 보내지 않은 사람....

분주한 아침에
먼저 떠오르는 사람....

잠시라도
전화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람....

전화벨이 울릴 때 마다
혹시나 하는 맘이 들게 하는 사람

길가다 노래가 나오면
'그 사람이 이노래 잘부르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

다정한 얀인들이 지나가면
내 옆자리에 그가 있었으면 하는사람.....

길을가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사람

너무나 보고파서
눈가에 뜨거운 그리움이
흘러 내리게 만드는 사람....

그 사람앞에 서면
나도모르게 자신이 작아짐을
느끼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온통 머리속에 차오르는 사람....

너무도 근사한 찻집을 지나면
같이 들어갔으면 하는 사람....

겨울바다를
같이 거닐고 싶은사람....

아무도 없는 너무나 호젓한 길을
손잡고 거닐고 싶은 사람.....

어느 누구도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든사람.....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고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단 한사람....

그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ㅡ옮긴글ㅡ

 

 

 


 





 

 

 

 

출처 : 그리운 사람
글쓴이 : 인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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