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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왕의달 오월 보냄과 맞이 하는 유월 싱그러운 화음 소리새 와 함께~

그대는 모르리 2007. 12. 26. 09:44

 

친구님~!!

오월 어떻게 보내셨나요~^^*

 

따뜻한 물을 데우는 동안..
마주 보고 앉은 마음끼리
서로가 가진 온기로 서로의 마음을 데웁니다.
그 물을 찻잔에 붓고 차가 우러나길 기다리는 동안..
푸르게 번지는 찻물만큼
내가 그대의, 그대가 나의 마음속으로 찻물처럼 스며듭니다.
차를 따르는 동안.. 그대에게로 기울던 마음이
언제나 첫 만남처럼 순하디 순한 맛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따뜻하게 우려낸 차 한 잔 나눠 마시는 것!
참 괜찮은 방법이네요.

오월에 다 하지 못 했던 일들 유월엔 모두 이루시고

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이름 : 주사모777

출처 : 여왕의달 오월 보냄과 맞이 하는 유월 싱그러운 화음 소리새 와 함께~
글쓴이 : 주사모7 - wlm77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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