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마댄스♬

공항의 이별 / 문주란

그대는 모르리 2006. 8. 26. 23:37

空巷의 移別 / 문주란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鄭斗守 作詞 朴椿石 作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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