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마댄스♬

★가슴앓이 - 김연숙 ★

그대는 모르리 2006. 8. 28. 19:39
      ★가슴앓이 - 김연숙 ★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모습에내가 갖은 모든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 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보이며 세상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닿고 내가 웃는모습에 세상기쁨 남길때 내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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