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되십시오.
어떤 곳에 들어가서 그 그릇의 모양이 되고
다시 흘러나오십시오.
좋은 친구도 사귀고 나쁜 친구도 사귀십시오.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 대한 저의 유일한 바람은
차별적인 생각을 완전히 끊으라는 것입니다."
- 무량의 《왜 사는가 2》중에서 -
* '물처럼 산다.'
가장 경지에 오른 삶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들어가는, 어쩌면
생각도 중심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산다는 뜻도 됩니다.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사랑하는 까닭 (0) | 2006.08.31 |
---|---|
[스크랩] 산수유 (0) | 2006.08.31 |
삶에는 정답이라는게 없습니다 (0) | 2006.08.30 |
[스크랩] 향수에 빠져드는 시골 풍경 (0) | 2006.08.30 |
케이프타운/남아공 (0) | 200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