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무정한 세월

그대는 모르리 2006. 10. 26. 10:36

              
               **무정한 세월**



            꿈도 많았든 내 젊음은

            어디로 가버리고

            아무 쓸모없는 늙음만이

            내게 주고 갔을까



            젊음은 가져가고

            늙음만 남겨둔채

            무심한 세월은 잘도간다



            나도 젊었을때 꿈도 많은여자였다

            행복한 여인 아름다운여인

            모든것 남들이 가진 모든것을

            다 갖고샆은 여자였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것은

            나 혼자 외로히 남는것 밖에~~~


            수많은 희망과 소망도

            다 가버리고 많은것을 원했었지만

            모든것은 다 가버리고



            볼품없는 외로움만이

            홀로라는 쓸쓸함에

            가슴쓰리게 하네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수채화  (0) 2006.10.27
사랑하는 당신  (0) 2006.10.26
가슴도 가을로 물이든다  (0) 2006.10.26
[스크랩] ♪아름다운 영상 음악~♬  (0) 2006.10.25
고독 , 쓸쓸함 , 그리고 가을사랑..  (0)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