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꿈에 / 장시하

그대는 모르리 2007. 1.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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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 장시하
 
꿈에
당신께
  전화가 왔습니다
 
 나야
  당신의 그 한 마디
너무나 따뜻했습니다
 
어떻게 지내니
그리고 안녕이란
말 한마디 전하기도 전에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
 
아무리 불러보아도
 당신의 음성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깨어나니
 베개가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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