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아름 다움

그대는 모르리 2007. 6. 2. 19:44
     
     
     
       


      어느날 예고도 없이 그냥
      찾아온 아름다운 그대 그사람
      설레임으로 살며시 다가와
      건네는 그대 달콤한 말에
      나도 모르게 그대 사랑에

      흠뻑 젖어 있습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말이란?
      멍한  가슴과 차가운 마음을 거두어 주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게 하나 봅니다
      비록 스처가는 인연이 될지라도
      한점 부끄럼 없는
      우리의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언제나 기다려지는

      오늘도 맑은 하늘과 마주 앉아 있노라니
      그사람 하얀 미소가 떠올려 지고

      따스한 웃음이 그려 집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었으니
      서로의 마음을 소중히 하며
      언제까지나 우정으로써
      좋은 관계 유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렇게 나에게 웃음을 주고
      사랑과 설레임으로 흠뻑 적셔준 하루가
      나에게 참 행복입니다

      비록 사이버 인연이지만
      문득 문득 떠올려 보고 싶습니다
      항상 들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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