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산 그림자같은, 속을 알 수 없는 어둔 강물 혹은 그 강물 위를 떠가는 나뭇잎사귀 같은 것들이 다 그냥이다. 그래서 난 그냥이 좋다. 그냥 그것들이 좋다. 그냥이라고 말하는 그 마음들의 물살이 가슴에 닿는 느낌이 좋다. 그 그냥 속에 살아가는 당신을 만나는 일처럼 |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널 끝 빛이.... (0) | 2008.03.06 |
---|---|
소중한 친구에게 (0) | 2008.03.03 |
그리움이 문을 열면.. (0) | 2008.03.03 |
봄과 같은 사람 (0) | 2008.02.29 |
봄비와 그리움 (0) | 2008.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