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방 ♣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그대는 모르리 2008. 3. 17. 12:53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 좋은글 중에서 -
        

'♣ 친구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을 기다리며  (0) 2008.03.20
봄날 ~~  (0) 2008.03.19
봄일기  (0) 2008.03.16
좋은친구  (0) 2008.03.13
블랙커피가 그리운 날..  (0)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