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김수환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 87세)님께서
2009년 2월 16일(월) 오후 6시 12분에 강남 성모병원에서 선종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는 희망 속에,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추기경님께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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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 |
주교좌 명동성당 대성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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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관 |
2009년 2월 19일(목) 오후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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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일시 |
2009년 2월 20일(금) 오전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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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미사 |
주교좌 명동 대성당(한국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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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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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미사 |
명동성당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교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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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직자 묘역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총대리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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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락 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02-727-2023~6 FAX) 02-773-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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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본부 상황실 02-727-2440~3 FAX) 02-727-2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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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소 방문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입니다. |
|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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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2년 5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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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생(음력) |
| 193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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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 입학(대구) |
| 1941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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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성상업학교 (현 동성고등학교) 을조(乙組) 졸업 |
| 1941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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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치(上智)대학교 입학 |
| 1944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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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학업 중단 |
| 19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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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편입 |
| 1951년 9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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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수품 · 안동성당(현 목성동성당) 주임 |
| 1953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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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교구장 비서 |
| 1955년~ 19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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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성당(현 황금성당) 주임 겸 성의중고등학교 교장 |
| 1956년~ 196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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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뮌스터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전공 |
| 1964년~ 196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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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시보사(현 가톨릭신문)사장 |
| 1966년 5월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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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 수품, 마산교구장 착좌 |
| 1968년 5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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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 승품, 제12대 서울대교구장 착좌 |
| 1969년 4월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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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추기경 서임 |
| 1970년~ 1975년 10~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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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1차 역임) |
| 1975년~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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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교구장 서리 겸임 |
| 1981년~ 198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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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2차 역임) |
| 1998년 5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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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및 평양교구장 서리 퇴임 |
| 2009년 2월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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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 |
| ▣ 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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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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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무궁화장 |
| 2000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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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심산상(성균관대학교) |
| 2000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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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제 인성대상(인제대학교) |
| 200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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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십자 공로 훈장(독일) |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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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오히긴스 대십자 훈장(칠레) | |
| ▣ 명예 박사 학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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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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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명예 문학 박사 |
| 1977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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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대학교 명예 법학 박사(미국) |
| 1988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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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上智)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일본) |
| 1990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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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명예 철학 박사 |
| 1990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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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홀대학교 명예 법학박사(미국) |
| 1994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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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
| 1995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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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런(輔仁) 가톨릭대학교 명예 철학박사(타이완) |
| 1997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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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오대학교 명예 인문학박사(필리핀) |
| 1999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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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 |
| ▣ 저 서 |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지식산업사, 1981, 구중서 편) |
| 이 땅에 평화를 (햇빛출판사, 1988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편) |
|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사람과 사람사, 1994년, 신치구 편) |
| 사회 정의 평화를 위한 기도外 수상록 |
| 김수환 추기경의 신앙과 사랑(가톨릭출판사, 1998년, 천주교서울대교구) |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사람과 사람사, 1999년, 신치구 편) |
|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사람과 사람사, 1999년, 신치구 편) |
| 김수환 추기경 전집(가톨릭출판사, 2001년, 전집편찬위원회) |
|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평화방송·평화신문, 200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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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이처럼 어떤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를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는 도구요, 이를 나타내는 표지여야 합니다. 교회 쇄신이란 바로 이러한 정신으로 이웃과 사회,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누구나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을 주변에서 찾아 나름대로 그분의 신앙을 본받으려 합니다. 1968년 5월 29일 제12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된 이래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하느님의 목자로서, 양심의 대변자로서 스스로에게 충실해 온 김수환(金壽煥, 스테파노) 추기경의 신앙과 삶은 '너희와 모든이를 위하여'라는 말의 실천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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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주님, 김수환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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